2015/03/23
도채비도 반한 찻집
도채비도 반한 찻집
2015.03.23M7 / 50mm summilux-m / 400TX / 인사동, 2015 인사동 쌈지길 건너편에 있는 '도채비도 반한 찻집' 에서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입한 책을 읽은 봄날."아빠, 찻집이 이렇게 많은데, 왜 저기까지 가야해?""아빠가 한번 가본 곳이라서, 같이 가보고 싶어서, 가면 마음에 들거야."첫째는 식혜를, 둘째는 유자차를나는 종전처럼 모과차를 주문했다.아이들과의 독서시간은 무척이나 달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