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동, 2019
자양동, 2019
2019.11.29. . . . . . . . . . . . . . GR1v / Kodak GC400 / 팔레트사진관(C41, SCAN) / 자양동, 2019 . . .
ricoh GR lens LTM 1:2.8 Limited (1997)
ricoh GR lens LTM 1:2.8 Limited (1997)
2017.05.10ricoh GR lens LTM 1:2.8 Limited (1997) 작고 성능이 뛰어난 카메라(P&S)의 꿈을 이루었던 ricoh GR1 (1996) 의 성공에 힘입어 1997년 Leica Thread(Screw) Mount 로 한정 발매된 렌즈이다. 실버색상 2000개 블랙색상 1000개로 총 3000개의 개체가 생산되었다.비구면 렌즈 2매를 포함한 4군 7매의 설계로 무게는 180g, 조리개 날수는 10매, f2.8 부터 f16까지 반스탑단위로 조절이 가능하다. 렌즈의 외형은 라이카렌즈 역사상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35mm summilux-m, 1st 의 외형을 오마쥬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만, 양산 문제로 인해 ollux 후드는 따라하지 못하고, 일반적인 개밥그릇 형태로 제작했다고 한다. ..
ricoh GR1v
ricoh GR1v
2016.11.05ricoh GR1v ... 시대를 풍미했던 P&S camera 삼총사중에내가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은 GR1 시리즈이다.생김새는 좀 독특하다. 얇은 몸체에서 그립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그립부만 희안한게 풍융하다.벽돌형 TC-1 이나 T3 와는 좀 상이한 디자인이다.풍융한 그립부 쪽으로 필름매거진 수납을 위치시켜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예쁘게 만들기를 고민하기 보다는 실용적인 부분에 더 많은 고민을 한 GR1,풍융한 그립덕에 P&S 중에서는 가히 최고의 그립감을 선사한다.TC-1처럼 그립에 파지한 손가락이 종종 촬영되는 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필름을 넣으면 먼저 윙하면서 필름을 끝까지 감는다.촬영을 하면서 한컷씩 한컷씩 매거진 속으로 집어넣는다.혹시라도 뒷뚜껑이 열려 필름이 노광되더라도, 이미 촬영했던 ..
내장산, 2011년 그리고 2015년
내장산, 2011년 그리고 2015년
2015.11.11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홀로 생활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처음 가본 전라도라서 가급적 많이 돌아다녀보려 했지만,1년정도 돌아다니니 의욕이 잘 생기지 않더군요...그 당시 방문했었던 곳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중 하나가 내장산이었습니다... '아, 산의 단풍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구나!' 내장산 주차장에서 내장사까지 이르는 길은 개인차에 따라 도보로 30분에서 1시간...길이 절대 험하지 않기에 노약자들도 수이 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가는 길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는데,한발한발 딛는 길목 하나하나의 풍경이 너무도 수려하여 넋을 잃기 쉽기 때문입니다. 2011년에는 홀로 내장산에 방문을 했었습니다.나주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하여 5시 반에 도착, 11월 4일이었군요...그 때 다..
풀먹는 기린, 2015
풀먹는 기린, 2015
2015.10.09...Ricoh GR II / GR lens 18.3mm 1:2.8 /청계천, 2015...
object : a branch
object : a branch
2015.09.27...ricoh GR II / GR lens 18.3mm / 제천, 2015...
길상사(吉祥寺) : 성북동, 2015
길상사(吉祥寺) : 성북동, 2015
2015.08.064호선 한성대입구(삼선교) 역에 내려,5번출구 또는 6번출구로 나와서한참을 걷다보면 도착하게 되는 길상사입니다.다리가 아프면 버스를 타도 되요. 길상사 정문까지 가는 마을버스가 생겼더군요. 다들 아시다시피 원래는 요정이었던 대원각에서 사찰로 용도변경이 된 곳이지요...통큰 시주였어요... 시주하신 분의 호를 따서 지어진 길상사라는 이름...(자세한 내용은 링크해 놓은 길상사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구요...)불교신자는 아니지만, 갈 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어찌보면 조용한 공원같은 기분이 드는 공간입니다. 오랜만에 맞이한 나홀로 휴일에 힐링을 위해 방문하였습니다...거의 10년만의 방문이었어요... 2006년 5월 28일이었군요... 어르신 스님들 거처로 사용되는 길상헌 대문 앞에서 지금의 아내와 차 한잔을 ..
object : the object, 자전거
object : the object, 자전거
2015.08.06...ricoh GR / GR lens 18.3mm / 성내동, 2015...
object : a branch
object : a branch
2015.08.06...ricoh GR / GR lens 18.3mm / 성내동, 2015...
수연산방(壽硯山房) : 성북동, 2015
수연산방(壽硯山房) : 성북동, 2015
2015.08.05문인 이태준 선생님이 1933년부터 1946년까지 머물면서 '달밤', '돌다리', '황진이' 등을 집필한 곳입니다.우리 세대에게는 필력보다도 월북작가로 알려져 있지요. 안타까운 일입니다.현재는 선생님의 외손녀분이 수연산방(壽硯山房)이라는 이름의 전통찻집을 운영하고 있는 장소입니다.성북동에 놀러갔다가 들려보았습니다. 파란 옷을 입은 청년들이 서빙을 합니다. 일종이 컨셉이 아닌가 싶습니다... 입구에서 손님을 반겨주던 꽃,어여쁘구나... 본채의 모습입니다.시선을 돌려 돌담을 보면... 이곳 저곳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세월의 멋과 흔적을 품은 세간살이들입니다.이태준 선생님은 참 소박하신 분이셨다고 합니다... 별채로 발길을 돌리면, 간결한 정자 한 채와 북카페가 마련되어 있구요. 이곳이 ..
외도가는 길, 2013
외도가는 길, 2013
2015.07.03거제도 동남쪽 뱃길따라 4키로, 외로운 섬 하나, 외도... 외도... 외도의 조경은 인공미가 너무 심해서 크게 인상적이지는 못하지만,가는 길이 아름다워서,한 번은 꼭 가봐야 할 장소이다. ...ricoh GR / GR lens 18.3mm / 외도, 2015...
구의동 #2, 2015
구의동 #2, 2015
2015.06.30...ricoh GR / GR lens 18.3mm 1:2.8 / 구의동,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