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타운
베어스타운, 2016
베어스타운, 2016
2016.01.27아이들에게 재미난 눈썰매를 태워주어야겠다고 결심한 후,쉬는 날, 국내 최장 슬로프(400m)를 자랑하는베어스타운 눈썰매장을 방문했다.주말에는 한번 타는데 대기시간이 40-50분이라고 하였는데,평일 오전, 게다가 요즘 한파의 영향으로 슬로프는 매우 한가하였다. 슬로프가 길고, 전용 리프트가 있어서 더 박진감 넘칠 것을 기대하였으나...첫째의 말에 따르면, 뚝섬유원지의 70m 짜리 튜브 눈썰매가 더 재미있단다...뭐, 그래도 계속 타다 보니,나름의 재미가 있다며 10번 정도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평일날 오전 타임만 티켓팅했다.슬로프를 전세낸 것 같은 기분... 슬로프가 무척 길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가능성이 더 높은 편이다.안전요원은 출발선, 중간, 종점에 배치되어 있다.미숙하게 타던 2회째에 추돌사고가 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