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삿포로 맥주 박물관, 2016
삿포로 맥주 박물관, 2016
2016.08.23삿포로에서 마지막 아침식사는 편의점식으로 하기로 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브랜드의 삼각김밥과 아사히카와 현의 어느 친절한 편의점 여직원이 추천해준 컵라면 이 삼각김밥에는 계란말이도 들어 있다!!! 역을 향하여 빗길을 걸었다. 쇼핑도 하고,결국은 쇼윈도우에 걸려있던 오렌지 컬러를 구입했다. 삿포로 맥주박물관으로 이동11:30 에 개장을 한다. 박물관이 있는 3층까지 걸어올라가도 무방하다. 한국어도 지원한다. 각 섹션의 양쪽 끝에 다국어 안내서가 비치되어 있다. 아항... 홉이 이것이었구나... 이렇게 관람이 끝나면 시음소(유료)에서 맥주를 먹게 되는데... 600엔짜리 모듬세트를 주문, 여기서 먹었던 맥주가 제일 맛있었던 것은 아마 기분탓일 것이다... 자... 비르 가르덴을 가서 무제한 맥주 징기스칸을..
모이와야마 로프웨이, 2016
모이와야마 로프웨이, 2016
2016.08.21스미레의 라멘을 맛본 뒤일본의 3대 야경중 하나라는 '모이와야마' 에서의 야경을 보기위해택시로 이동했다. 택시로 스미레에서 약 5분거리였고 택시비는 1070엔 정도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생각보다 사람은 많지 않았다...이 곳은 한가지 재미있는 혜택이 있는데,생일을 맞은 사람에게 무료관람의 혜택과 기념엽서 선물을 준다.동반자는 1000엔에 왕복표를 구매할 수 있다. (원래 성인 왕복운임 1700엔) 방문한 날이 아내의 생일이었기에 여권을 보여주고 공짜표를 얻었다. 종도 한번씩 울려보고... 삿포로에는 마천루나 고층빌딩들이 거의 없다.그래서 밤하늘을 거꾸로 놓은 듯,예쁜 별들이 수놓아진 야경을 볼 수 있다. 셀카봉은 유용했다... 관람을 마치고 하산을 하면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트램정거장으로 이동을 한다...
스미레(すみれ 札幌本店), 홋카이도 삿포로
스미레(すみれ 札幌本店), 홋카이도 삿포로
2016.08.21북해도 라멘중 최고봉으로 꼽히는 스미레( すみれ 札幌本店 )http://www.sumireya.com 맛을 찾아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본점'의 유혹은 항상 있기 마련이다.삿포로에 위치한 스미레의 본점은찾아가기 쉬운 곳은 아니다.물론 비싸기로 소문난 일본의 택시를 이용하면 손쉽게 찾을 수 있겠지만 말이다. 지하철 '나카노시마역' 에서 도보로 약 10여분을 걸어야 한다.https://goo.gl/maps/ue7ZacCn1XQ2하긴 요즘 구글 맵스가 워낙 잘 되어 있으니,위의 링크를 찍고 천천히 걸어가면 될 듯하다.영업시간은 11:00 ~ 21:00휴일은 정기적이지 않으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해 보아야 한다. 웰컴 오타루 티켓에 포함된 지하철 이용권은 이날 사용했다. 지하철 안의 풍경이야 어디든 비슷비슷하..
삿포로 맥주축제, 2016
삿포로 맥주축제, 2016
2016.08.21삿포로 '오도리공원' 에서 매년 열리는 맥주축제올해는 7월 20일에서 8월 15일 사이에 진행되었다. 오도리공원은 길쭉한 구조로 되어 있는데, 도로로 나누어진 섹션별로각각의 맥주 브랜드에서 맥주 및 안주를 판매한다.풍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곳에서 4시간정도 일정을 잡으면 충분할 것 같다...취하고 걷고 먹고 취하고 걷고 먹고의 반복...맥주의 고장 삿포로에서의 맥주축제,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타코야키의 토핑은 셀프서비스... ... 오도리공원에서의 맥주축제를 실컷 즐기고,벤치에서 잠도 좀 자다가나카시노마역에 있는 스미레 본점으로 이동을 했다. * 삿포로 오도리 공원 맥주축제 안내 페이지http://www.welcome.city.sapporo.jp/event/summer/sapporo-odo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