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ante

Leica 35mm F2 summicron-m 4th Germany





이렇게 생긴 렌즈이다.


4세대로 분류되고, 비구면렌즈가 들어가기 바로 직전 버젼의 렌즈라고 할 수 있다.

이전의 올드렌즈에 비하여 선예도가 뛰어나지만, 최대개방에서는 ASPH 즉 비구면 렌즈에 비하여 선예도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다.(조이면 아주 날카로워진다.)

그러나, 이 렌즈는 대신 최대개방에서 독특한 보케를 보여준다. Bokeh King 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것은 아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summicron 렌즈중에서 가장 작고 가볍다는 것,

4세대 black 렌즈의 무게는 190g 에 불과하다.


summilux 1세대나 2세대 등의 glow effect 가 물론 독특하다고는 하나, 그것은 결국 광학적 성능이 떨어지기에 파생되는 결과이므로, 단 하나의 렌즈로 선택되기에는 망설임이 있을 것이다.

4세대 summicron 은 충분한 광학적 성능과, 올드렌즈 류들에서 보이는 렌즈의 독특한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는 렌즈라고 볼 수 있겠다.

또, 흑백과 컬러에서 모두 만족할만한 중립적인 성향을 보인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대충 Bokeh 는 대충 다음과 같은 성격이라고 보면 되겠다...






유사한 패턴이 피사계 심도를 벗어난 배경으로 가는 경우 회오리 모양의 보케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런 특징들이 올드렌즈에서 주로 보인다는 것은 결국 광학적인 기준으로는 후지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겠다.

라이카 렌즈들은 독특하게도 이런 것들이 각각의 '개성'으로 인정을 받는다.

참 복받은 녀석들이 아닐 수 없다.


역광에서의 성능은 이 정도??




이 렌즈는 필름바디에 자가현상으로 흑백만 사용했었고,

몇몇의 작례를 곁들여 본다.

샤픈은 주지 않았으며, 리사이즈만 진행하였다.







작고 가볍기 때문에 여행에서의 휴대성도 탁월하다.





그냥 거리 사진들...





첫째 딸래미 유치원 졸업하던 날...






서대문 형무소, 충분히 쨍한 렌즈임을 확인할 수 있다.




2013년 마누라 생일날...



마누라 직장방문...




3년간 지겹게 탔던 KTX 이코노미 클래스...




 


형, 아버지, 그리고, 나...



맛있는 밀탑 밀크빙수...




2013년 가을, 어린이대공원



2013년 여름 장흥 물축제...




2014년 어느 여름의 아침...





2014년 둘째 딸의 작은 음악회



Leica M7 / 35mm F2 summicron 4th / Kodak Tri-X / LS-50ED


only resize, no sharp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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