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ante

 

뻔한 사진을 찍는 이유는, 언젠가 뻔하지 않은 순간을 담아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뻔하게 숨을 쉬며 뻔한 삶을 사는 이유는, 언젠가 불현듯 찾아올 유쾌한 순간을 맞이하기 위함이라는 것과 맥락이 같다.
그런 이유로 나는 오늘도 뻔한 숨을 쉬며, 걷고, 뻔한 사진을 찍는다.

 

.

.

.

M3 / Prominent Nokton 50mm 1.5 @f1.5 / HP5+ / 2018, 자양동 / Rodinal 1:50 / LS5000ED

.

.

.

 

'the Gallery > object : a bran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object : a branch  (0) 2018.11.13
object : a branch  (0) 2018.10.13
object : a branch  (0) 2018.10.07
object : a branch  (0) 2018.10.07
object : a branch  (0) 2018.09.16
object a branch : ask 'why'  (0) 2018.07.15
댓글 로드 중…

블로그 정보

Andante - quanj

blog of quanj

최근에 게시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