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춘도래
나무는 지금이 봄인걸 아는데,
서늘한 기운은 아직 제 갈길을 모르고 있는 봄의 출근길.
허드렛 일상속 간혹 스미는 진한 색채, 기억,
그것이 서울의 봄.
.
.
.
Ricoh GR / GR lens 18.3mm / 구의동, 2015
.
.
.
'day by d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둘째는, (0) | 2015.03.28 |
---|---|
화장을 처음 해 본 무우 (0) | 2015.03.28 |
도채비도 반한 찻집 (0) | 2015.03.23 |
나들이, 20150321 (0) | 2015.03.21 |
봄 (0) | 2015.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