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포토키나 요약
Sep-19-2016
포토키나 베를린
* 후지 : 음 역시 우리가 제일 핫하군!
5140만화소, 43.8x32.9 크기의 소니센서채용, 포컬플레인셔터,
핫셀블라드 X1d 보다 싸다고... (63mm 1:2.8 렌즈포함 $10,000 이하)
* 올림푸스 : 자, 너희들이 기다리던 E-M1 mk2야...
3년만의 revision
(놀라지마, 스트랩 고리 위로 올라간 카메라 처음봤지?!)
* 파나소닉 : 우린 역시 동영상이지... 참, 똑딱이도!
flagship GH5 역시 동영상 머신... 6k... (라이카 딱지 렌즈들도)
1" sensor high end P&S LX10, RX100아 한판 붙자.
파나소닉의 목표는 '2020년 올림픽 이전까지 8k 도달...'
* 소니 : 우린 할만큼 했어... 좀 쉬자 (쉬면서 센서 팔아묵을게)
(A7Rm2 에 들어간 4200만 화소 센서<현존 135 판형 센서중 최고>를 DSLT 에 적용)
* 라이카 : AF 렌즈군 늘리는 재미가 있네...
세로그립도 드디어 쓸 수 있게 되었다.
상업사진영역 렌탈서비스도 런칭
* 핫셀블라드 : 전에 이야기했잖아 후지같은 거 쓰지 말고 쫌만 더 기다리라니까
X1d 예전에 발표하였으나 출시는 지연중...
그 외에 관심 밖이라 소개못한 브랜드들, 아임소리...
첨언...
아... 나의 사랑 마포(마이크로포서드)
요즘은 볼 때마다 항상 안타깝다.
포서드 센서 포맷의 태생적인 한계는
고화소 시대를 예측하지 못했다는 데에서 시작한다.
최초의 포서드 카메라 E-1 이 나왔던 당시에는 업계표준이 400-600만화소 수준
프레스용 플래그쉽들은 200-300만화소...
그러나 고화소 시대가 도래했고,
프레스바디의 최고봉인 니콘 D5가 2200만화소에 도달했다.
센서 전체면적은 그대로인데
고화소가 되어간다는 것은 픽셀당 수광면적이 적어진다는 것
단위면적당 입사할 수 있는 photon 의 수는 한정적이니,
결국 프로세스를 통해 그 신호를 fine 하게 증폭하는 것인데...
그게 참 어렵다...
작은 크기로 더 좋게 하려니 당연히 더 어렵다.
차라리 GR 이나 X70 등을 대체할만한 탄탄하고 예쁜 똑딱이에 집중하는 것은 어떨런지...
하는 생각이 든다.
또는 초박형, 초소형 쪽으로 가차없이 가던가...
소니에서 full frame sensor 카메라의 시장가격을
사정없이 낮추어 놓은 덕에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은 참 애매해진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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