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mm summarit 2.4
summarit 2.5 와 optic fomula 는 같고, 생김새는 다른 2.4
그 정체에 대해서는 외국에서도 유저들끼리 논쟁도 하고 그런 것 같지만...
뭐 그리 다툴 필요까지 있을까...
생김새와 크기는 35 summarit, asph 1:2.4 렌즈와 렌즈알 크기만 제외하고는 똑같다.
They were abandoned because they were inexpensive for Leica users, but they are small and pretty and perform well.
optic formula 는 그대로일 것이고, 다만 근래의 revision 들이 그러했듯이,
디지털센서에 유리하도록 수직입사가 가능하도록 상면의 곡률만 조금 수정했을 것이다.
그 결과, 조리개 값의 미세한 차이가 있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2.43xxx > 2.4 로, 2.46xxx > 2.5로 표기한 것이 아닐까 짐작해 본다. 아님 말고...
무엇보다도 이 summarit 의 장점은 새로 디자인된 후드이다. 견고하며, 깔끔하고, 후드 본연에 목적에 적합한 기능을 한다.
apo summicron 을 포함한 라이카의 모든 렌즈는 flare 에서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이 summarit 의 후드는 형태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완벽한 역할을 한다.
2.4의 조리개 수치는 룩스를 좋아하는 이들에겐 거부감을 주겠지만, 그 밝기나 심도가 거리계 카메라에서 초점오차를 줄일 수 있는 수치이기도 하다.
조리개를 열고 촬영하는 일이 드문 나에게는 아주 좋은 선택임에 틀림없다.
디지털 카메라의 기술이 진보할 수록, 상을 담아낸다는 표현보다는 상을 그려낸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 이젠 디지털에서는 좋은 바디가 렌즈보다 더 큰 역할을 한다는 표현이 적확하다. 물론 렌즈역시 기본 이상은 해야한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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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mple >
color with M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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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with kodak color plus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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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chrome with H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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