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 Town in Busan,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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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원'은 줄이 너무 길어, '마가만두'에서 만두를 종류별로 시켜먹었다.
경남사는 분들이 을지로 오구반점의 군만두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겠더라.
찐만두, 군만두, 물만두를 골고루 시켜 먹어보았다.
찐만두, 군만두, 물만두 순으로 맛의 점수를 매길 수 있었다.
어떤 만두를 먹든 후회하진 않을 것 같다.
차이나타운 옆엔 텍사스 거리, 참 재미있는 동네이다.
부산분중 한 분은 서울행 KTX 를 기다리며, 고량주를 한 잔 들이키는 거리라고 표현해 주셨다.
적절한 표현같다.
다만, 서울에 도착하여 운전을 해야 하기에,
그 옴팡한 술잔을 들이켜 볼 기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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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a Topogon 25mm 1:4 with S4 / RDPIII / 팔레트사진관(C41,SCAN) / 초량동,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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