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 피커 (Cherry Picker) : Methods
카드회사의 혜택을 가장 효율적으로 누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비성향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한 달에 얼마만큼을 소비하는가?
어느 항목을 주로 소비하는가?
앞으로 몇가지 카드에 대해 소개를 할텐데,
그 전에 생소한 개념 몇가지를 언급하고 넘어갈 것이다.
'혜택' 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실제로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것이므로
'혜택' 이라는 권리에는 '전월실적' 이라는 의무가 항상 따라온다.
1. 전월실적이란?
카드사에 따라 또는 카드에 따라, 실적을 말 그대로 월별 카드 승인 기준(전월 1일에서 31일까지)으로 계산하는 것이 있고 (예:신한, 하나SK 등)
또는 결제기준(전월 결제금액)으로 계산하는 카드도 있다. (예 : KB 국민카드)
따라서, 헷갈리지 말고 파악을 제대로 해두어야 한다.
2.굴비카드가 대체 뭐니?
굴비카드, 반굴비카드란 KB국민카드에서 사용하는 개념이다.
직관적으로는 엮여 있는 굴비타레를 생각하면 된다.
굴비카드란 동일명의인이 가진 다수 KB카드의 실적을 모두 합쳐서 전월실적으로 인정을 해주는 카드이다.
김씨는 A,B,C,D 라는 KB카드를 갖고 있다. 그중 A,B,C는 반굴비카드이고 D 는 굴비카드이다.
전월실적을 계산할 때 반굴비카드인 A,B,C 는 각각의 카드별로 전월실적을 산정하지만,
굴비카드인 D 의 전월실적은 A,B,C,D 사용액 합산 모두를 전월실적으로 인정한다.
이 제도를 잘 응용하면 타사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KB카드만 여러개 사용하는 것이 이득이기에,
KB카드는 소비자의 발을 쉽게 묶을 수 있다.
(또한 국민카드는 한개의 카드에서 연회비 면제혜택을 얻으면 몇장의 카드를 추가발급받더라도 연회비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3. 청구할인 또는 적립은 무슨 소리지?
청구할인이란 카드가 승인되고 사용자가 전월카드비를 카드사에 지불하는 시점(카드사가 사용자에게 비용을 청구하는 시점)에서 적용하는 할인이다. 예를 들어 10%청구할인이라함은, 10만원이 승인되었지만 실제로 카드사에서 청구하는 비용은 9만원이라는 이야기이다.
적립은 카드사가 받을 것은 다 받되, 일정 포인트를 적립해준다는 이야기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적립된 포인트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이다.
예를 들어 BC카드의 BC top point 로 적립되는 포인트는 모았다가 나중에 카드비용을 지불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KB 카드의 포인트리는 체크카드등과의 연동으로 현금으로도 환급받을 수 있다.
필자의 성향을 기준으로 혜택카드의 카테고리를 나눈다면 다음과 같다.
1. 주유카드
2. 통신비 할인 카드
3. 아파트관리비 할인카드
4. 마트(식료품) 할인카드
5. 대중교통 할인카드
따라서 이 항목들에 해당하는 카드들을 소개해 보겠다.
이것은 대략적인 소개의 성격을 지닌 글이므로, 실제로 사용을 하려면 각 카드사의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꼼꼼하게 혜택을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이전글에서 이야기했듯이 혜택은 계속 변하기 때문이다.
[1, 주유카드]
필자가 사용중인 KB 프렌드 카드는 실적없이도 전국 어느주유소나 묻지마 리터당 70원 할인(총액 월 40만원 한도, 연 100만원 이용시 연회비 무료)의 강력한 혜택의 카드였으나, 현재는 발급되지 않고 있다. (혜택이 좀 괜찮다 싶으면 단종되는 것이 카드의 운명이다.) 단순히 자랑목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혜택의 기준을 이 카드에 두면 선택에 도움이 되기에 소개한 것이다. 필자가 주안점으로 삼는 것은 1.어떤 주유소에서라도 할인이 적용될 것, 2. 할인혜택이 리터당 60원 이상일것, 이 2가지이다.
KB Good day 카드
비교적 적은 전월 실적(현재는 월 20만원, 2012년 4월 이후 30만원)으로 어느 주유소든지 리터당 60원 할인이 가능하다. (물론 총액제한은 존재한다.)
이 카드의 또 다른 혜택은 통신비 할인(10%)이 된다는 점이다. 물론 총액 제한은 5만원 즉, 5천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거기에 또 대중교통, 택시 역시 10%할인이 된다. 총액 5만원 제한, 이 역시 5천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기타 음식, 커피, 편의점, 약국, 학원, 휘트니스 센터 할인이 있기는 하나 궁금하다면 직접 찾아보기를 권유한다.
롯데 드라이빙 패스 카드
전월실적은 30만원이상이어야 하며, 전월실적의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주유소 리터당 80원 할인(2013년 9월부터는 60원 리터당 할인)
롯데마트에서 월 2회 건당 5천원까지 할인혜택 (할인율 10%)
그외 대중교통이나 하이패스 대리운전에서 할인혜택이 있다.
롯데카드는 해마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만원 이벤트 같은 것을 하므로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필자의 분석상 그나 롯데카드에서 이 카드가 혜택이 제일 좋은 편이다.
물론 특별히 자주 가는 주유소가 한저오디어 있는 사람이라면 SK 또는 GS 칼텍스에 특화된 할인카드르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2. 통신비할인 카드]
스마트폰이 나오고 데이터 요금을 사용하는 것이 대중화되면서 개인의 통신비는 과거에 비해 대폭 인상되었다.
통신비를 절감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소개를 할텐데,
일단, 그 방법중의 하나인 카드결제시 받을 수 있는 통신비 할인혜택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보통의 통신비 할인은 대개 다른 혜택들과 섞여서 포함되어 있는 경우 (KB 굿데이 또는 신한 생활애 등) 가 있지만,
통신비 할인으로만 특화된 쓸만한 카드 2개만 소개하고자 한다.
KB Olleh 카드
전월실적 30만원을 사용하면 KT 통신요금중 9,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장점은 여타의 다른카드처럼 할인율이 5%, 10% 로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9,000 원이 할인되는 것이다.
통신비 단독으로는 가장 큰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이다. 다만 다른 혜택은 없다.
30만원에 9,000원 혜택 즉 3%의 매우 정직한 혜택을 보이는 카드이다.
하나 SK touch 7 카드
SKT 가입(신규/기기변경)과 함께 이 카드를 만들면 일단 4개월간 만원씩 할인을 해 주고 (4만원 지원)
그 이후부터는 전월실적에 따라 최소 월 5,000 원 이상을 할인해주는 카드이다.
물론 다른 혜택은 없다.
[3. 아파트 관리비 할인카드]
보통 30평형대의 아파트 관리비는 약 20여만원 정도, 아파트 관리비를 신용카드로 자동이체를 하면
관리비의 10%를 청구할인해 주는 혜택의 카드들도 있다.
(다만, 아파트 관리비에 해당하는 금액은 전월실적에 포함되지 않게 된다.)
신한 생활애 카드
전월 8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관리비의 10%를 2만원한도로 할인해준다.
독특한 점은 2만원 할인이 모든 월납금액에 대해 적용이 된다는 점이다.
필자는 월납요금중 핸드폰 요금과 아파트 관리비를 이 카드로 자동납부하여 이 항목에서만 매월 2만원씩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
마트할인은 5% 할인율, 월 2회, 총 5천원으로 이 카드로 5만원 이상 장을 볼 때 한달에 2번을 사용하면 된다.
병원 약국 이용시 5% 할인율, 총 5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소액의 병원이용이 잦다면 이로울 수 있다.
이카드를 통해 얻는 혜택은 3%가 조금 넘으며 할인총액이 많은 편에 속하는 카드이다.
KB 와이즈홈 카드
신한 생활애 카드와 비슷한 조건의 카드이다. (관리비, 휴대폰 요금에 한하여 총 2만원 할인)
차이점은
1. 병원, 약국 할인이 없는 대신 마트할인 한도액이 10,000 원이고, 대중교통 할인이 5천원까지 된다는 점 정도이다.
('생활애'는 2건으로 제한되어 있는 반면, '와이즈홈'은 할인한도인 만원까지 누적할인이 적용된다)
2. 관리비와 휴대폰요금 모두 실적에서 제외된다. (생활애카드는 관리비만 실적에서 제외되고 핸드폰 요금은 실적으로 인정)
굴비카드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생활애'보다는 '와이즈홈'이 더 쓸만할 것이다.
[4.마트 할인카드 ]
KB emart 카드 KB 카드의 대표적인 '굴비 카드'이다.
일단 이 카드를 신청하고 이마트에서 한번 사용하면, 연회비 면제가 된다.
KB 카드는 동일명의의 카드중 한개가 연회비 면제가 되면 모든 카드에 연회비 면제가 적용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차후 '굴비카드' 운용에 대하여 다시 언급할 것이다.
이마트에서 7만원이상 결제할 경우 굴비실적을 기준으로하여 각각 5%(30만원), 7%(60만원), 10%(90만원) 의 청구할인을 해준다.
단, 월 최대 20만원의 이용분까지만 적용이 된다.
즉 KB 의 굴비카드를 이용하려면 이 카드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대형마트 할인카드의 종류는 참 많다.
하지만 생각보다 할인율이 높지는 않다.
자신이 주로이용하는 마트에 대한 혜택이 있는 카드를 고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모든 마트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면
1군 : 이마트, 롯데마트, 삼성홈플러스
2군 : 이마트, 롯데마트, 삼성홈플러스, 하나로마트
3군 :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GS슈퍼
4군등 : 개별마트 한정
이런식으로 제한을 하고 있으니 확인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5. 대중교통 할인]
NH Save & Safe 카드
이 카드를 언급하는 이유는 철도/고속버스 포인트 적립 혜택이 있는 거의 유일한 카드이기 떄문이다.
철도/고속버스 이용 금액에 따라서 5~10%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물론 월 10,000 원 적립이 한도이기는 하다.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5~7% 적립이 된다. 물론 월 10,000 원 적립이 한도이다.
이외에도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YES24 에서 10~20% 적립이 된다. 물론 이 항목에서도 월 10,000 원 적립이 한도이다.
외식이라던가, 주유(GS칼텍스)에서도 혜택이 있다.
적립식 구조이기는 하지만 적림된 금액을 BC top point 로 돌려서 나중에 카드 결제 대금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사용 패턴만 잘 맞으면 혜택이 가장 유용한 카드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본 것일뿐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일 수는 없을 것이다.
카드사마다 의무사용조건을 항상 갱신하고 있으니
카드를 신청하기 전에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 달에 얼마만큼을 소비하는가?
어느 항목을 주로 소비하는가?
앞으로 몇가지 카드에 대해 소개를 할텐데,
그 전에 생소한 개념 몇가지를 언급하고 넘어갈 것이다.
'혜택' 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실제로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해야 하는 것이므로
'혜택' 이라는 권리에는 '전월실적' 이라는 의무가 항상 따라온다.
1. 전월실적이란?
카드사에 따라 또는 카드에 따라, 실적을 말 그대로 월별 카드 승인 기준(전월 1일에서 31일까지)으로 계산하는 것이 있고 (예:신한, 하나SK 등)
또는 결제기준(전월 결제금액)으로 계산하는 카드도 있다. (예 : KB 국민카드)
따라서, 헷갈리지 말고 파악을 제대로 해두어야 한다.
2.굴비카드가 대체 뭐니?
굴비카드, 반굴비카드란 KB국민카드에서 사용하는 개념이다.
직관적으로는 엮여 있는 굴비타레를 생각하면 된다.
굴비카드란 동일명의인이 가진 다수 KB카드의 실적을 모두 합쳐서 전월실적으로 인정을 해주는 카드이다.
김씨는 A,B,C,D 라는 KB카드를 갖고 있다. 그중 A,B,C는 반굴비카드이고 D 는 굴비카드이다.
전월실적을 계산할 때 반굴비카드인 A,B,C 는 각각의 카드별로 전월실적을 산정하지만,
굴비카드인 D 의 전월실적은 A,B,C,D 사용액 합산 모두를 전월실적으로 인정한다.
이 제도를 잘 응용하면 타사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KB카드만 여러개 사용하는 것이 이득이기에,
KB카드는 소비자의 발을 쉽게 묶을 수 있다.
(또한 국민카드는 한개의 카드에서 연회비 면제혜택을 얻으면 몇장의 카드를 추가발급받더라도 연회비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3. 청구할인 또는 적립은 무슨 소리지?
청구할인이란 카드가 승인되고 사용자가 전월카드비를 카드사에 지불하는 시점(카드사가 사용자에게 비용을 청구하는 시점)에서 적용하는 할인이다. 예를 들어 10%청구할인이라함은, 10만원이 승인되었지만 실제로 카드사에서 청구하는 비용은 9만원이라는 이야기이다.
적립은 카드사가 받을 것은 다 받되, 일정 포인트를 적립해준다는 이야기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적립된 포인트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가이다.
예를 들어 BC카드의 BC top point 로 적립되는 포인트는 모았다가 나중에 카드비용을 지불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KB 카드의 포인트리는 체크카드등과의 연동으로 현금으로도 환급받을 수 있다.
필자의 성향을 기준으로 혜택카드의 카테고리를 나눈다면 다음과 같다.
1. 주유카드
2. 통신비 할인 카드
3. 아파트관리비 할인카드
4. 마트(식료품) 할인카드
5. 대중교통 할인카드
따라서 이 항목들에 해당하는 카드들을 소개해 보겠다.
이것은 대략적인 소개의 성격을 지닌 글이므로, 실제로 사용을 하려면 각 카드사의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꼼꼼하게 혜택을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이전글에서 이야기했듯이 혜택은 계속 변하기 때문이다.
[1, 주유카드]
필자가 사용중인 KB 프렌드 카드는 실적없이도 전국 어느주유소나 묻지마 리터당 70원 할인(총액 월 40만원 한도, 연 100만원 이용시 연회비 무료)의 강력한 혜택의 카드였으나, 현재는 발급되지 않고 있다. (혜택이 좀 괜찮다 싶으면 단종되는 것이 카드의 운명이다.) 단순히 자랑목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혜택의 기준을 이 카드에 두면 선택에 도움이 되기에 소개한 것이다. 필자가 주안점으로 삼는 것은 1.어떤 주유소에서라도 할인이 적용될 것, 2. 할인혜택이 리터당 60원 이상일것, 이 2가지이다.
KB Good day 카드
비교적 적은 전월 실적(현재는 월 20만원, 2012년 4월 이후 30만원)으로 어느 주유소든지 리터당 60원 할인이 가능하다. (물론 총액제한은 존재한다.)
이 카드의 또 다른 혜택은 통신비 할인(10%)이 된다는 점이다. 물론 총액 제한은 5만원 즉, 5천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거기에 또 대중교통, 택시 역시 10%할인이 된다. 총액 5만원 제한, 이 역시 5천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기타 음식, 커피, 편의점, 약국, 학원, 휘트니스 센터 할인이 있기는 하나 궁금하다면 직접 찾아보기를 권유한다.
롯데 드라이빙 패스 카드
전월실적은 30만원이상이어야 하며, 전월실적의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주유소 리터당 80원 할인(2013년 9월부터는 60원 리터당 할인)
롯데마트에서 월 2회 건당 5천원까지 할인혜택 (할인율 10%)
그외 대중교통이나 하이패스 대리운전에서 할인혜택이 있다.
롯데카드는 해마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만원 이벤트 같은 것을 하므로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필자의 분석상 그나 롯데카드에서 이 카드가 혜택이 제일 좋은 편이다.
물론 특별히 자주 가는 주유소가 한저오디어 있는 사람이라면 SK 또는 GS 칼텍스에 특화된 할인카드르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2. 통신비할인 카드]
스마트폰이 나오고 데이터 요금을 사용하는 것이 대중화되면서 개인의 통신비는 과거에 비해 대폭 인상되었다.
통신비를 절감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소개를 할텐데,
일단, 그 방법중의 하나인 카드결제시 받을 수 있는 통신비 할인혜택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다.
보통의 통신비 할인은 대개 다른 혜택들과 섞여서 포함되어 있는 경우 (KB 굿데이 또는 신한 생활애 등) 가 있지만,
통신비 할인으로만 특화된 쓸만한 카드 2개만 소개하고자 한다.
KB Olleh 카드
전월실적 30만원을 사용하면 KT 통신요금중 9,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장점은 여타의 다른카드처럼 할인율이 5%, 10% 로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냥 -9,000 원이 할인되는 것이다.
통신비 단독으로는 가장 큰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이다. 다만 다른 혜택은 없다.
30만원에 9,000원 혜택 즉 3%의 매우 정직한 혜택을 보이는 카드이다.
하나 SK touch 7 카드
SKT 가입(신규/기기변경)과 함께 이 카드를 만들면 일단 4개월간 만원씩 할인을 해 주고 (4만원 지원)
그 이후부터는 전월실적에 따라 최소 월 5,000 원 이상을 할인해주는 카드이다.
물론 다른 혜택은 없다.
[3. 아파트 관리비 할인카드]
보통 30평형대의 아파트 관리비는 약 20여만원 정도, 아파트 관리비를 신용카드로 자동이체를 하면
관리비의 10%를 청구할인해 주는 혜택의 카드들도 있다.
(다만, 아파트 관리비에 해당하는 금액은 전월실적에 포함되지 않게 된다.)
신한 생활애 카드
전월 8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관리비의 10%를 2만원한도로 할인해준다.
독특한 점은 2만원 할인이 모든 월납금액에 대해 적용이 된다는 점이다.
필자는 월납요금중 핸드폰 요금과 아파트 관리비를 이 카드로 자동납부하여 이 항목에서만 매월 2만원씩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
마트할인은 5% 할인율, 월 2회, 총 5천원으로 이 카드로 5만원 이상 장을 볼 때 한달에 2번을 사용하면 된다.
병원 약국 이용시 5% 할인율, 총 5천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소액의 병원이용이 잦다면 이로울 수 있다.
이카드를 통해 얻는 혜택은 3%가 조금 넘으며 할인총액이 많은 편에 속하는 카드이다.
KB 와이즈홈 카드
신한 생활애 카드와 비슷한 조건의 카드이다. (관리비, 휴대폰 요금에 한하여 총 2만원 할인)
차이점은
1. 병원, 약국 할인이 없는 대신 마트할인 한도액이 10,000 원이고, 대중교통 할인이 5천원까지 된다는 점 정도이다.
('생활애'는 2건으로 제한되어 있는 반면, '와이즈홈'은 할인한도인 만원까지 누적할인이 적용된다)
2. 관리비와 휴대폰요금 모두 실적에서 제외된다. (생활애카드는 관리비만 실적에서 제외되고 핸드폰 요금은 실적으로 인정)
굴비카드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생활애'보다는 '와이즈홈'이 더 쓸만할 것이다.
[4.마트 할인카드 ]
KB emart 카드 KB 카드의 대표적인 '굴비 카드'이다.
일단 이 카드를 신청하고 이마트에서 한번 사용하면, 연회비 면제가 된다.
KB 카드는 동일명의의 카드중 한개가 연회비 면제가 되면 모든 카드에 연회비 면제가 적용되는 독특한 시스템을 갖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차후 '굴비카드' 운용에 대하여 다시 언급할 것이다.
이마트에서 7만원이상 결제할 경우 굴비실적을 기준으로하여 각각 5%(30만원), 7%(60만원), 10%(90만원) 의 청구할인을 해준다.
단, 월 최대 20만원의 이용분까지만 적용이 된다.
즉 KB 의 굴비카드를 이용하려면 이 카드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대형마트 할인카드의 종류는 참 많다.
하지만 생각보다 할인율이 높지는 않다.
자신이 주로이용하는 마트에 대한 혜택이 있는 카드를 고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모든 마트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예를 들면
1군 : 이마트, 롯데마트, 삼성홈플러스
2군 : 이마트, 롯데마트, 삼성홈플러스, 하나로마트
3군 :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GS슈퍼
4군등 : 개별마트 한정
이런식으로 제한을 하고 있으니 확인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5. 대중교통 할인]
NH Save & Safe 카드
이 카드를 언급하는 이유는 철도/고속버스 포인트 적립 혜택이 있는 거의 유일한 카드이기 떄문이다.
철도/고속버스 이용 금액에 따라서 5~10%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물론 월 10,000 원 적립이 한도이기는 하다.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5~7% 적립이 된다. 물론 월 10,000 원 적립이 한도이다.
이외에도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YES24 에서 10~20% 적립이 된다. 물론 이 항목에서도 월 10,000 원 적립이 한도이다.
외식이라던가, 주유(GS칼텍스)에서도 혜택이 있다.
적립식 구조이기는 하지만 적림된 금액을 BC top point 로 돌려서 나중에 카드 결제 대금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사용 패턴만 잘 맞으면 혜택이 가장 유용한 카드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본 것일뿐 모두에게 유용한 정보일 수는 없을 것이다.
카드사마다 의무사용조건을 항상 갱신하고 있으니
카드를 신청하기 전에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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