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무선전송 접사 카메라 셋팅 완료 !
Panasonic Lumix G6 + Olympus 60mm f2.8 macro + 자작 광섬유 디퓨져
Panasonic Lumix G6 + Olympus 60mm f2.8 macro + 자작 광섬유 디퓨져
Panasonic Lumix G6 + Olympus 60mm f2.8 macro + 자작 광섬유 디퓨져
Panasonic Lumix G6 + Olympus 60mm f2.8 macro + 자작 광섬유 디퓨져
귀차니즘으로 대충대충 쓰다가,
아크릴 블록을 레이저 재단 의뢰하여 셋팅완료 !
(업체 : 필 아크릴 / 031-967-3365)
이 시스템의 특징은
구시대의 유물(아래 내용 참고)인 Eye-fi SD card 같은 것을 사용하지 않고,
카메라 본체에서 wi-fi 를 지원, 송수신범위가 넓고, 동일 네트워크 안의 PC 에 실시간 촬영 이미지 전송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simple is the best!
카메라 자체에서 모든 매체로의 송신을 지원하므로 다른 것들을 덕지덕지 붙여서 사용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작고 가벼워서 편하다 !!!
Panasonic Lumix G6 + Olympus 60mm f2.8 macro + 자작 광섬유 디퓨져
공유기
공유기는 커버리지가 넓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선신호에는 원칙이 있는데, 신호의 강도가 셀수로, 넓은 영역을 커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더 빠른 속도를 내는 5G 신호는 2.4G신호에 비해 장애물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굳이 5g 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자기가 사용하는 영역을 1대의 공유기로 커버할 수 있다면 그것이 제일 좋다. 또한 공유기에서 사용하는 칩셋도 중요하다. 무선전송 시스템에서 호환성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파나소닉 카메라를 사용할 경우, BroadCOM 칩셋을 쓴 공유기에서는 무선전송에 문제가 없었지만 저가형인 realtek 칩셋을 사용한 iptime 공유기등에서는 사용상에 문제가 있었다.
추천공유기는 ASUS 제품이다.
카메라
현재 출시되고 있는 카메라들은 대부분 무선전송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촬영한 사진을 휴대기기로 전송받을 수 있다. 다만, 이 무선 실시간 전송이 PC로 송신되어야 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오직 Panasonic 과 Sony 두개의 브랜드만 PC로 전송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것은 해당 통신 프로토콜에 대한 라이센스를 두 회사에서만 보유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공산품에서는 언제나 원가절감의 원칙이 적용되기 때문에 니콘 캐논 등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지 않는 기능을 위해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할 생각은 없을 것이다.
카메라를 니콘이나 캐논만 사용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큰 제약이 아닐 수 없지만, 나는 실용적인 사람이라서 적극적으로 편의성을 택했다.
디퓨저를 붙이기 위해서는 카메라의 내장스트로보가 팝업형으로 중앙에 존재하며, 스트로보용 핫슈가 있어야한다. 현재 나와있는 카메라중에서는 G7정도가 합리적인 선택이다.
사진처럼 꼭4개의 광섬유를 연결할필요는 없다. 2개만 정확히 연결하면 충분하다.
Olympus 60mm f2.8 macro 렌즈를 사진찍기 좋아하는 동생에게 선물하고, 쓰지 않고 쳐박아 두었던 Olympus 12-50 3.5-6.3EZ 렌즈를 대체하여 물려놓았다. 광섬유를 이용한 디퓨저를 사용하려면 카메라로 초점을 맞출 때, 렌즈 경통의 길이에 변화가 생기면 디퓨저 제작 자체가 까다로워진다. 따라서 초점을 맞출 때 경통 길이에 변화가 없는 렌즈가 좋다. 해당렌즈는 이러한 요건을 각추었고 중고가격이 10만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다. 하지만 새 제품 가격은 네이버 쇼핑 최저가를 기준으로 약 30만원이다. 새것으로 사려면 그냥 60mm 마크로 렌즈를 구입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Olympus 12-50 3.5-6.3EZ 렌즈는 43mm 화각에서 마크로 기능을 지원한다. 풀프레임 기준으로 86mm, 예전의 90mm 마크로 렌즈를 사용하는 것을 떠올리면 될 것이다. 이 작은 렌즈는 방진방적 기능도 갖추고 있다. 성능역시 임상에서 접사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성능이라고 생각한다.
요약 : 가성비의 12-50 (별칭:물번들) 이냐 성능의 60마크로냐... 새제품 구입한다면 60마크로 가 합리적인 선택.
참고 : Eye-fi 가 구시대의 유물인 이유 2014-07-13
(quanj) 안녕하세요?
eye-fi 시스템 구축중, 생각했던 바와 차이가 있는 점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이전에는 eye-fi 카드를 작은 스투디오 촬영 등 협소한 공간에서 사용을 했기에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치과에서 사용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셋팅을 하던중 네트워크 연결이 잘 되지 않아
여러가지 시도를 하던 중에 eye-fi 카드의 wi-fi 수신능력이 매우 협소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개인적인 결과가 비단, 제 카드의 불량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분들도 같은 현상을 겪고 계신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안드로이드 어플중에 wifi analyzer 라는 tool 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있는 위치에서 해당 AP 의 무선신호 강도를 알 수 있습니다.
-40~-60 dBm good
-60~-85 dBm normal
-85 ~ dBm bad
세가지로 분류가 되는데요.
여러군데에서 테스트를 해보아도 -60dBm 밑으로 무선신호가 떨어지는 곳에서는 eye-fi 카드가 AP 를 찾지를 못합니다. (전송불가)
test 해본 공유기는
하급기인 iptime 704
중급기인 dlink dir-825
중상급기인 asus RT-N66W
고급기인 시스코 제품은 갖고 있지 않아서 시험을 해보지는 못했네요
하긴 sd card 에 담긴 무선랜 수신 모듈이 그리 강력할 것이라고 생각치는 않으니
임상중에 30~60평 진료실을 종횡무진하며 eye-fi 를 이용하려면 다른 방법들이 필요한 것 같네요
무선랜 음영지역으로 빠지기 전에 다른 공유기를 추가로 설치하여 WDS 나 무선멀티브릿지 로 연결한다던가
아니면 wi-fi extender 제품군을 사용한다던가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사진찍고 카메라를 공유기 주변으로 옮겨야 하는...
eye-fi 카드가 공유기로부터 안정적으로 송수신이 가능한 거리는 약 3m~3.5m 밖에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과연 eye-fi 카드의 한계인지 아니면 단순히 제 카드의 불량인지 선험자 분들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2014-07-13
(bassus95) 아이파이를 사용하시면서 가장 크게 부딪히는 문제점이 아마 이 전송 문제일듯 싶습니다.
안정적으로 연결되어서 (속도야 조금 느려도) 전송에만 크게 문제 없다면 이렇게 좋은 시스템도 없을텐데 말입니다.
보통은 유무선공유기에서 나오는 무선신호 강도에 다들 관심을 두십니다.
그러나 통신은 양방향이기 때문에 공유기에서 신호를 잘 보내준다하여도
이쪽(아이파이)에서 보내는 신호도 공유기까지 잘 전달이 되어야 정상적인 통신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대부분 공유기의 신호는 보통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나
공유기로 보내지는 아이파이의 신호는 배터리에 따라, 전송위치에 따라 계속 변동됩니다.
그래서 일단 공유기의 신호가 약해지는 위치라면
아마 그 위치에서 송신되는 아이파이의 신호가 공유기까지 잘 전달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마 30평 정도면 체어 3~4대의 시설에, 체어 사이에 유리 정도의 칸막이가 살짝 있을 듯 싶구요.
이런 환경이라면 아마 진료실 중간쯤에 공유기 하나 설치하시면 큰 문제없이 사용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평수가 커지고, 진료실이 룸 구조로 되어있고, 점점 전파방해요소가 많아질수록 아이파이를 사용하기 힘들어지실 겁니다.
기본적으로 무선신호가 진료실 곳곳에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유기, extender 를 깔아두셔야 할 듯 싶습니다.
그럼 무선신호만 빵빵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이냐.......
아이파이가 항상 제일 신호가 쎈 AP를 연결하느냐....
이게 여기에서 가장 쎈 AP를 물고 있다가 저쪽으로 이동하면 자동으로 다른 AP를 물어야하는데
그게 항상 정확하게 동작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그래서 올라온 의견이, 넓은 진료실에서는 아이파이를 여러개 운용하여 각각의 공간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으로 확실하게 사용하는 방법일듯 합니다.
한번만 제대로 세팅해 놓으면 사용하시는데 크게 문제는 없으니
본인의 병원환경에 맞도록 잘 세팅하셔서
환자분들한테 본인 사진을 바로바로 보여주는 즐거운 진료되시기 바랍니다.
(bassus95) 기존의 connect 카드는 기본적인 네트워크카드로만 작동하기 때문에, 카드가 송신하는 신호의 세기를 측정하기 곤란한 점이 있었습니다.
mobi는 새 사진이 찍히면 AP로 작동하기 때문에 아마 카드에서 송신되는 신호의 세기를 측정할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mobi카드가 없어서리... ㅎㅎㅎ 2014-07-13
(quanj) 답변 감사드립니다. eye-fi card 의 수신 커버리지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extender 도 문제가 있는 것이 이미 거리가 떨어져 약해져 있는 상태의 신호를 그저 조금 더 멀리 퍼트리는 것이기에 효용성을 확신할 수가 없을 듯합니다. (공유기에서 2m 정도 간격으로 여러개를 꽂아놓는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eye-fi 카드는 prox2 라서 ipad 와 direct 모드로도 사용해 보았으나, 적용가능한 거리는 마찬가지로 짧았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dyens) 저도 같은 고민으로 많은 테스트를 해보았으나 정승헌 선생님 말씀과 같았습니다...
아이파이를 포함하여 시중에서 판매되는 와이파이 sd카드류의 무선 성능이 1tx-1rx에 채널본딩 미지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지금은 구세대의 규격으로 밀려나기 시작한 802.11n 규격중에서도 가장 초창기의 원시적인 기술(이론적 한계속도 75mbps)에 머물러 있구요...그나마도 예전에 봤던 기사에서 아이파이카드의 최대 전송속도는 그보다도 훨씬 못미치는 12mbps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이 최대 속도는 공유기 바로 앞에서 아무런 신호의 간섭없이 촬영할 때의 이론적 최대 속도구요...아이파이의 최대 단점 중 하나가 수신거리의 증가에 따른 속도 감소가 기하급수적으로 느려진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결국 무선 ap를 여러개 늘리거나 wds나 멀티브릿지 등을 생각해볼 수가 있겠지만...
이때 문제가 되는거는 아이파이 카드가 거리증가에 따른 속도지연은 매우 큰 반면에 의외로 생각보다 신호 자체는 약한 신호를 안놓지고 끈질기게 계속 물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문제가 됩니다...
왜냐면 아이파이에는 보다 강한 신호가 발견되었을 때 자동으로 강한 신호로 갈아타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강제로 재부팅을 시켜줘야 비로소 신호를 다시 스캔해서 강한 신호를 물게 되기 때문입니다...
근데 제가 겪어보니 재부팅 해서 다시 신호를 물고 첫사진을 전송하는 시간이 또 장난이 아니고 오류도 많이 나더군요..
한마디로 무선ap를 여러대를 쓰던 wds나 멀티 브릿지로 확장을 하던...어떤 경우라도 아이파이카드 한개만을 가지고 카메라 한대들고 여기저기 종횡무진 왔다리갔다리 하면서 찍자마자 백발백중 3-4초 내에 바로 전송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결국 여러대의 카메라와 아이파이카드를 보유하고 그 수에 맞춰 무선ap를 보유하는 방법이 이상적이구요...
현실적인거는 가능한 무선 ap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불가피하게 신호가 약한 위치에서 찍을 때는 촬영후 직원시켜서 잽싸게 무선 ap 근처로 이동시키는법, 신호가 완전히 단절되는 위치라면 어쩔수 없이 무선 ap를 추가 설치하고 카메라를 재부팅 시키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무선 sd카드에 비해 아이파이카드가 무선성능이 나은편이구요...
단가의 문제인지 기술의 한계인지 모르겠으나 802.11n 규격에서는 더이상 진보된 무선 sd카드가 나오지는 않을거 같구요...802.11ac 규격의 아이파이카드가 나온다면 속도나 커버리지가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2014-07-13
(webdent)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들의 Wi-Fi 탐색능력과 접속능력] versus [ EyeFi 카드의 WiFi 탐색및 접속능력 ] 은 동일하지 않다고 보시는것이 정신건강상 유리합니다.. EyeFi 카드에 내장된 무선랜카드의 기능이 배터리성능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배터리소모가 크기에 아주 Stable 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접속능력이 떨어지고 때에 따라 hibernation 되는 성격이 있기에 항상 깨어있는 각성기능은 좀 미약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강력한 무선Ap 신호가 진료실에는 추가로 필요하게 되지요... 아이파이에 내장된 랜카드 타입이 G 타입이나 n 타입이냐, ac 타입이냐의 문제보다는 근본적으로 아이파이카드의 hibernation 성격이 본질적인 문제라는 점입니다.... 2014-07-14
[무선전송] Eye-Fi 에 의존하지 않는 진보된 무선 전송 촬영 시스템 2014-08-05
취미로서 사진을 찍을 때만 사용했던 창고 속에 묵혔던 Eye Fi card 를 임상에 적용해보기 위해 노력을 해 보았는데,
Eye-Fi card 자체에 한계점이 있더군요.
그도 그럴 것이 작은 SD card 에 내장된 wi-fi module 의 수신범위가 좋을 리가 없다는 점입니다.
궁금한 마음에 질문 글을 올렸었지요간단하게 실험을 해 보아도 Eye-Fi card 가 넓은 진료실을 커버하기는 역부족인 것이지요.
즉, 우리에게 흔한 일상이 된 스마트폰 등의 wi-fi 수신 능력과 Eye-Fi card 의 wi-fi 수신능력은 큰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에 출시된 카메라들은 wi-fi 기능을 거의 기본적으로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오직 파나소닉 제품과 소니 제품만이 동일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PC 로 전송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른 브랜드들은 카메라와 무선 모바일 기기간의 다이렉트 연결만을 제공합니다.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추측을 해보면 dlna 등에 관련된 라이센스 및 구현 기술력의 차이 때문으로 보입니다.
파나소닉과 소니가 해당 기술력을 갖춘 대형 전자기기 업체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카메라 장비들이 모두 올림푸스, 파나소닉의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이기에
지금 이야기하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었습니다.
포서드,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은 장단점이 명확한 시스템이지요. 저는 매우 흡족하여 9년째 이 시스템을 사용중입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약 1년전에 기록한 글을 첨부합니다.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이 좋네 후지네 이런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사용하는 파나소닉 제품을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파나소닉 카메라는 최근 1년 사이로 출시된
G6, GF6, GX7, GM1, GH3, GH4 카메라가 wi-fi 기능을 지원합니다.
그중에
1.기존의 카메라 형태를 계승하고,
2.내장스트로보 위치와 가이드 넘버가 적절하고,
3.스위블 LCD 를 제공하며, (셀프 구강내 촬영 가능)
4.가격이 착한 것은 G6 라는 기종입니다.
렌즈는 올림푸스에서 발매한 60mm f2.8 macro 렌즈를 사용합니다.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은 포서드, 마이크로포서드 마운트를 공유합니다.)
135 포맷으로 환산하면 120mm 초점거리, 일반적인 디지털 크롭 바디에서 사용하는 85mm 마크로 렌즈와 비슷할 것입니다.
초점맞출 때 경통이 전혀 이동하지 않으므로 디퓨져 제작에도 유리합니다.
디퓨저는 광섬유 사다가 만들면 되는 것이고,
대충 연결한 모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덴트포토에 사진은 처음 올려보는데, 초보티 팍팍 나네요. 본문 첨부가 안되고 있습니다.)
wi-fi 기능은,
네트워크 도메인을 임의대로 설정할 수 있으며(기본은 WORKGROUP)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해당 네트워크에서 공유폴더를 가진 컴퓨터들의 이름이 모두 나열됩니다.
그중 목표로 하는 컴퓨터에 접속하여 공유폴더를 선택하고 촬영을 시작하면
무선전송이 이루어지는 날짜 기준으로 폴더가 생성되며 기록이 됩니다.
한번 접속한 폴더는 즐겨찾기 등록이 가능하며 손쉽게 재접속이 가능합니다.
그냥 네트워크 상에서 공유폴더(읽기/쓰기) 사용하는 식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튼, 스마트한 카메라에 내장된 wi-fi module 의 송수신 능력은 무척 뛰어나며
이렇게 셋팅을해 놓으니 60평 규모의 진료실 안을 종횡무진하면서 무선 전송 촬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니콘 캐논 등 카메라 시스템을 갖고 계신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신규로 임상사진 시스템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디퓨저] 디퓨저 제작 재료 간략 정리 2014-08-05
simple is the best
간단한 게 최고지요.
카메라와 렌즈를 구비하셨다면
디퓨저 제작은 참 쉽습니다.
아 물론 이방법으로 만드시려면
마크로 렌즈가 이너포커스 방식이어야 해요. (초점 맞출때 경통이 앞뒤로 출렁거리는 피노키오 코라면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1. 일단, 광섬유가 필요합니다.
국내에서 직접 구매하기는 어렵고,
http://www.fiberopticproducts.com/store/
여기서 구매를 해야 합니다. 비용은 1 feet 당 약 $6 정도 였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검색 키워드 : EGS7B (7mm 직경 광섬유입니다.)
여기서 장애물 하나, 해당 쇼핑몰은 국내카드나 국내계정 페이팔을 뱉어냅니다.
미국에 있는 지인에게 결제 의뢰를 하거나, 또는 '변팔' (검색해보세요)이라고 불리는 방식으로 시도해 보시거나
아예 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제가 되었다면 배송은 '몰테일' (검색해 보세요)등의 배송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검정피복으로 싸여 있고, 사용시에 피복 벗겨내고 쓰면 됩니다.
피복을 벗겨내지 않으면 잘 안구부러 집니다.
2. 철제후드,
호르스벤루 철제 후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렌즈에 해당하는 직경 선택하시면 됩니다.
비용은 만원미만
3. LIMS 이지바운스 LS-EB1KR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861507243&;frm3=V2
비용 만오천원 정도
플래시 연결하는 슈에 연결하고 여기 디퓨저 판에 구멍을 뚫어서(칼로 오림) 광섬유를 가이드 합니다.
단종되었음 : 대안, 3D print or 듀랄루민 등 밀링의뢰
4. 후드와 광섬유를 연결하는 훅!
광섬유를 푹신하게 감싸줍니다.
롯데마트에서 팔아요 4200원
5. 양면 투명 폼테이프!
철제후드와 광섬유 후크를 연결해줍니다. 차량 유리에 뭐 붙일 때 쓰는 제품이죠...
문방구에 있습니다. 오천원정도
4,5번은 아크릴 업체에 의뢰해서 더 깔끔한 형태의 외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광섬유 컷팅은 날이선 대형 커터칼로 꾹 눌러서 잘라주시면 되고,
구부릴 때는 끓는 물에 넣었다 빼서 성형하면 됩니다.
필요한 부분에 케이블 타이 사용하실 수 있고, 안 하셔도 되고...
아크릴 블록 제작이 더 튼튼하긴 하겠지만, 그냥 이대로 쓰는 것도 문제는 없네요.
허접하긴 해도 가장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이것저것 다 귀찮으신 분은
진덴탈 가시면 오충원 선생님께서 특허까지 내신 기성제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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