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ante

일단은 이전에 올렸던 글을 먼저 필독하시기를 권합니다.

http://quanj.tistory.com/99


장비병이 도져서 집과 직장 등에 맥프로를 여러대 멀티로 돌리다가

근래에 모두 정리를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만 있는 녀석은 최고로 만들어주마! 라는 생각으로 추가 업그레이드를 단행합니다.

앞으로 타워형 맥프로의 내부를 손볼 일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사진 촬영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이전의 포스팅에서 말로만 설명하여 이해하기 어려웠을지도 모르는 것들에 대하여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먼저 준비물입니다.


웨스트미어 CPU 의 끝판왕인 X5690 입니다.

(참고, W3690 은 걸프타운으로 분류되며 X5690 과 비슷한 녀석인데, 1cpu 용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클럭은 동일하나 단일 CPU일때 성능이 좀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튼 2CPU 사용시에는 X5690 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웨스트미어 시리즈에서 인식가능한 메모리 클럭의 최고 스펙인 16GB ECC/REG 10600R 메모리 8개 입니다.




심심한데 조금 더 자세히 볼까요??






다음은 CPU 트레이에서 히트싱크를 분해하는데 필수 아이템인

3mm 육각렌치입니다. 철물점에서 구입가능하며, 길이가 10cm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기를 추천합니다. (최소길이 9cm)





다음과 같이 구멍에 넣고 돌리면 됩니다.

단, 구멍4개를 8자를그려가며 조금씩 돌려서 빼야합니다.

A      B

C      D

의 구멍이라면 A 2바퀴, D 2바퀴, B 2바퀴, C 2바퀴 이런식으로 여러번 돌려가며 빼야합니다.

각 히트싱크는 규격이 다르므로 표시를 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분리를 끝내면 이런 상태입니다. 

써멀 구리스 덕에 CPU는 히트싱크에 붙어서 나옵니다.

단, 현재 상태는 CPU 높이차이 보정작업, 및 팬전원부 조정작업, 히트싱크 써멀패드 보강작업을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

X5675 로 업그레이드 했던 것을 X5690 으로 다시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이니까요.

사진을 통해 보정작업의 결과가 어떤 모양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경우는 CPU 높이 보정작업시, 0.5mm 금속와셔 2개 사이에 1.0mm 정도의 고무 와셔를 넣은

샌드위치(?) 테크닉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써멀패드를 덧댄 모습입니다. 조금 지저분해보이죠??

완전히 떼내고 새로 붙여본 적도 있는데, 그냥 이전 것에 덧대는 것이 더 기능적 결과가 좋았습니다.




CPU 를 꽂을 때 주의할 점은 구멍에 맞춰 끼우면 된다는 것입니다. 가이드로 양쪽에 홈이 뚫려 있는데 이런 것을 놓치는 것은 말도 안되겠죠??



써멀 구리스를 바릅니다.

맥프로 테크니션 메뉴얼에는 동글뱅이 그리고 안에 직선 그리는 식으로 권장이 되어 있는데,

저는 이렇게 X 자 그리는 것이 가장 간편하고 결과도 좋았습니다.


다시 히트 싱크를 체결하고 육각렌치를 돌리면 됩니다.

구멍4개를 8자를그려가며 조금씩 돌려서 고정합니다.

A      B

C      D

의 구멍이라면 A 2바퀴, D 2바퀴, B 2바퀴, C 2바퀴 이런식으로 여러번 돌려가며 고정해야합니다.

균형이 안 맞으면 보드에 있는 핀에 문제가 생기거나 접촉이상이 발생하여 부팅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상 조심스럽게 천천히,

andante, andante...



체결이 잘 되었나 측면을 확인해 보면 대충 이런 모습니다.



자 이제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럼 부팅을 해 볼까요???




별다른 문제없이 한번에 부팅이 되었습니다.


뭐 속도야 그런대로 얼추 나옵니다.



그런데, 메모리 뱅크를 조금 비우면 더 빨라집니다.

이 현상에 대해서는 다음 글을 참고해 주세요

http://quanj.tistory.com/109




아무튼, 지난해 초부터 진행했던 삽질을 이제야 완전히 마무리 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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