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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2017
소래포구, 2017
2017.07.30...IIIc / 3.5cm w-nikkor-c 1:1.8 LTM / HP5+ / 소래포구, 2017 / rodinal 1:50 / LS5000ED...
연남동, 2017
연남동, 2017
2017.07.26"사는것도 심심한데 바이크타고 여행이나 떠나볼까?""근데, 너 바이크 탈 줄은 알아? ...M10 / 28mm summicron-m, asph / 연남동, 2017...
바르낙 군단 (Barnack Corps)
바르낙 군단 (Barnack Corps)
2017.07.23front>back , right>left IIIf BD (early, 1950) / 5cm elmar 1:3.5 (red scale elmar) / 5.0cm SBOOI finder ; The winder of IIIf BD was replaced by no-window of IIIc. I think it is more simple and beautiful. IIIc (late, 1950) / 3.5cm w-nikkor-c 1:1.8 LTM; The late type of IIIc was manufactured at the same time as IIIf BD and was composed of inner body frame different from the early type of IIIc. This..
남산공원, 2017
남산공원, 2017
2017.07.21. . . . . . . . . . . . . 습기에 번진 모호한 풍경들 속에서 비로소 망각의 흔적을 목격하곤 한다.지극히 선명하다면, 망각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그래서, 나는 이런 아침이 참 좋다. ... M4 / 35mm summaron-m 1:2.8 / HP5+ / 예장동, 2017 / Rodinal 1:50 / LS5000EDContax IIa / 21mm biogon 1:4.5 / HP5+ / 예장동, 2017 / Rodinal 1:50 / LS5000ED...
Mt. Seoul (서울이라는 이름의 산)
Mt. Seoul (서울이라는 이름의 산)
2017.07.15...M10 (photomerge panorama) / 28mm summicron-m, asph / 명륜동, 2017 ...
state : a rest
state : a rest
2017.07.10...M3 / 50mm zeiss opton sonnar T 1:1.5 / HP5+ / 광장동, 2017 / CPE2 / LS5000ED...
object : a bra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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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9...MP 6 / 35mm summilux-m, FLE / HP5+ / 구의동, 2017 / CPE2 / LS5000ED...
한시간이라도 더 살자, 2017
한시간이라도 더 살자, 2017
2017.07.08. ...M4 / 35mm summicron-m, 4th / 노량진수산시장, 2017 / HP5+ / Rodinal 1:50 / CPE2 / LS50ED...
어느 장비병 환자의 독백, 2017
어느 장비병 환자의 독백, 2017
2017.07.08. . . . 타르코프스키는 '향수' 를, 과거라는 시간에 대한 그리움이 아니라, 흘러간 시간이 공간을 그리워하는 것이라고 표현했다.나에게 '향수' 란 부재하는 카메라에 대한 그리움이다. 돈도 카메라도 다 사라졌다. 이걸 왜 팔았지;;; 그러다가 또 사고, 또 판다. 시지프스의 고행이다. 과연 사진은 카메라를 그리워할까? GR1v / 을지로, 2017 / HP5+ ... 5장 : 고통으로부터의 자유 ...하나는 몸과 마음이 괴롭고 불편해서 명백히 고통이라고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고통이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고통은 근본적으로 감각적인 차원에서 불쾌하거나 괴로운 느낌이지요. 제5대 달라이라마의 스승이었던 위대한 티베트 불교학자인 빤첸 롭상 최끼 갤첸은 말하길, 짐승들조차도 육체적인 고통과 괴로움을 피하고 ..
object : a object, 옥수수
object : a object, 옥수수
2017.07.07퇴근길에 항상 지나치던 좌판의 어르신,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옥수수를 옮기고 계셨다. 가만 있어보자, 내가 이길을 오간 것이 대략 7년은 지났는데, 찐 옥수수가 막 나오는 것은 처음 본 것 같다. 옥수수가 나를 7년간 기다린 것인지, 내가 옥수수를 7년간 기다린 것인지 알 길은 없지마는, 나는 옥수수 사진을 찍기로 했다. 보라색은 2개에 2,500원, 노란색은 2개에 2,000원,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했으니 보라색 2개를 집어들고 가던 길을 재촉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다. ... M10 / 35mm summilux-m, asph fle / 구의동, 2017...
만만한게 DDP
만만한게 DDP
2017.07.07일주일에 1000장을 찍어야 한다고 해서, 점심시간을 틈을 내서 한정거장 차이인 DDP 에 가 보았다. 그저 이미지에 취한 사진들만 계속 찍고 왔다. 사진을 그럴 듯하게 찍는 것과 사진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은 다르다. 취하듯이 찍을 수는 있어도 사진으로 설명하기는 어려운 법이다. 한참을 찍었는데 컷수는 100장을 겨우 넘었다. 다시 지하철을 타고 일터로 돌아왔다. 지쳐서 눈이 핑핑 돌았다. 어후 힘들어서 이걸 어떻게 하나... 나는 취미라는 영역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M10 / 35mm summilux-m, ASPH FLE / DDP, 2017...
W-NIKKOR-C 3.5cm 1:1.8 LTM (1957)
W-NIKKOR-C 3.5cm 1:1.8 LTM (1957)
2017.07.05W-NIKKOR-C 3.5cm 1:1.8 LTM (1957)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S2 를 출시한지 2년이 지난 1956년, 니콘은 당대 35mm 중 최고의 렌즈 밝기를 지닌 프라임 렌즈, 5군 7매의 w-nikkor 3.5cm 1:1.8 렌즈를 발표하였다. f2 의 밝기를 가진 6군 8매 summicron 이 1958년, f1.4의 35mm summilux 1st steel rim 렌즈가 1961년에 출시된 것을 보면 상당히 앞선 행보였던 것임에 분명하다. 렌즈의 형태로 수차와 왜곡을 제어하려는 시도의 대표적인 예는 topogon 같은 반구형태의 설계이고, 렌즈의 재료로 수차와 왜곡을 제어하려는 시도의 대표적인 예는 전설처럼 취급되는 희토류 란탄(Lanthanum)의 채택이다. 3.5cm w-nik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