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구야마 로프웨이, 2016
요이치 증류소에서 시간을 보내고
오타루역에 도착했다.
일단 터미널로 가서 1일 버스 정액권(750엔)을 발권했다.
(덴구야마외에 오타루의 중심지역인 운하 및 데누키코치 는 생각보다 멀지 않아서 굳이 정액권을 끊을 필요는 없다. 덴구야마 왕복 버스비 성인 440엔)
밝을 때의 전경을 보고싶어서
버스를 타고 덴구야마로 향했다.
오타루 버스 정액권은 이리 생겼다...
복권같은 느낌이랄까?
배가 고파서 식사권이 셋트로 있는 티켓을 발권했다.
기다렸다가...
오, 이 케이블카에는 자전거도 탈 수 있다.
전날의 모이와야마와는 달리 연식이 좀 된 케이블카...
자동문은 아니고, 40년 경력의 명인이 문을 잠궈 주셨다.
일단 식당에 가서,
커리와
파스타를 먹었다...
뭐랄까 유원지 식당의 공통된 맛이랄까... 케첩맛이 강한...
이번여행의 대부분을 담아준 RX1R2 와
내가 바짝 타는 것을 막아준 오키나와산 모자...
가족도 강아지에게도 참 좋은 산책코스였으리라...
이곳이 왜 덴구산인가?
https://ko.wikipedia.org/wiki/텐구
요약하면 중국발 요괴인데, 여기서 산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텐구 박물관도 있다.
하산 후 버스정류장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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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탱구산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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