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mera 135
Leitz Elmar f=3,5cm 1:3,5 (1930-1950)
Leitz Elmar f=3,5cm 1:3,5 (1930-1950)
2019.03.22Leitz Elmar f=3,5cm 1:3,5 (1930-1950) sn.171819 (1933) KUP non-coated . . . . . . . . . . . . . Ic with 3.5cm Elmar 1:3.5 / HP5+ / Rodinal 1:50 / LS5000ED / 자양동, 2019 ...
2.8cm summaron 1:5.6 VS 2.8cm w-nikkor-c 1:3.5
2.8cm summaron 1:5.6 VS 2.8cm w-nikkor-c 1:3.5
2019.03.212.8cm summaron 1:5.6 VS 2.8cm w-nikkor-c 1:3.5 2.8cm summaron 1:5.6 VS 2.8cm w-nikkor-c 1:3.5 ... 2.8cm summaron 1:5.6 최초의 28mm 인 Carl Zeiss의 2.8cm Tessar 1:8 에 자극받아 제작된 2.8cm Hektor 1:6.3 의 뒤를 잇는 완성형 렌즈이다. 별칭은 red summaron, Hektor 는 약 20년(1935-1955)동안 생산된 장수모델이지만, red summaron 은 1955년부터 1963년까지 약 8년간 생산되었다. 그래서 전체적인 개체수는 Hektor 가 더 많다. red summaron 의 가장 인상적인 특징은 렌즈의 해상력이 최대개방인 5.6부터 이미 주변부까지 충분..
Leica Q2 : typ4889 (external features)
Leica Q2 : typ4889 (external features)
2019.03.082019년 3월 6일 공개적으로 모습을 들어낸 Leica Q2 입니다. 2015년에 발표된 전작 Q에 비해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습니다. 주요한 내적 변화를 몇가지로 꼽아서 요약하면, 1. 유효화소수의 증가 : 파나소닉에서 제공했을 것이라고 추정되는 5천만화소의 CMOS 센서를 적용했습니다. 프로파일이 적용된 실제 유효화소는 8368x5584(46,726,912)로 약 4700만화소로 볼 수 있습니다. 2. 방진방적기능 : IP52등급에 준하는 방진,방적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참고로 iphone 의 등급은 훨씬 높은 IP68 이지만, 실제로 물속에 넣고 있으면 침수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생활방수(?)라는 모호한 표현정도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정도의 방진방적이면 촬영하는 입장에서는 행동이 상..
34.5mm, detail
34.5mm, detail
2019.03.0334.5mm, detail 이것은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필요없는 것이다. 그래서 물건이 잘 없다. 물건이 있더라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건 만들어야 한다. 장인이 만들어 낸 '공예품'에는 같은 것이 없다. 똑같은 형태와 디테일을 기대한다면 그것은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낸 공산품에 어울릴 가치일 것이다. 지인들과 함께 4개의 필터를 의뢰했다. 사실 이런 작업은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품삯도 높지 않아 부탁드리는 입장에서는 항상 죄송할 따름이다. 어떻게 하면 더 에쁘게 만들 수 있을까 하면서, 선생님을 꽤나 귀찮게 하기도 했다. 한참을 들으시던 선생님 말씀이... "어이구, 시름이 깊네... 안되, 안되, 그냥 신경쓰지마..." 토요일 근무를 마치고, 마실가는 마음으로 들렸었..
bokeh of '8 elements'
bokeh of '8 elements'
2019.03.01The word 'bokeh' is an expression made by the Japanese who called out the 'focus out.' The English language took it back and started to use the word 'bokeh'. . . . . . . . . . . ... M10P / 35mm summicron-m, 1st : 8 elements / 구의동, 2019...
Leica 21mm Super Angulon 1:4 LTM (1958-1963)
Leica 21mm Super Angulon 1:4 LTM (1958-1963)
2019.02.22Leica 21mm Super Angulon 1:4 LTM (1958-1963) 1958년 포토키나에 등장한 Super Angulon 21mm 1:4, Zeiss 가 1954년 발매한 Biogon 1:4.5 보다 4년이나 늦었다. 왜 이렇게 늦었을까? Leica 는 인류에게 28mm 아래의 광각이 굳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했던 것이 아닐까? 어쨌든 시장에서 Biogon 이 좀 팔리기 시작하니까, "아쒸 우리도 좀 팔아묵어야겠다. 빨리 만들어~" 했던 것만 같다. 여하튼 Leica 는 이렇게 뒤늦게 21mm 광각의 세계에 동참하게 되었다. 물론 독자적으로 한 것은 아니고 Schneider Kreuznach 와 협업하여 성과물을 만들어낸 것이다. Biogon 보다 무려 0.5 밝은 조리개 수치를 구현하였으며,..
M10-P
M10-P
2019.02.18이 삽질 언제쯤 끝나게 될까? 가장 좋아하는 28cron 을 좀 다르게 꾸며서 쓰기로...
Nikkor-H 5.0cm 1:2 LTM
Nikkor-H 5.0cm 1:2 LTM
2019.02.10두유노우 Nikca ?? Nikca is the campaign means Nikkor lens should be attached to Leica body. In Leica, 'Lie', which symbolizes Gura, was removed, and in Nikkor, the 'or' symbol representing choice was removed. Thus, Nikca is pureness itself. . . . Nikkor-H 5.0cm 1:2 LTM 니콘에서 Contax 의 Sonnar 를 모방하여 만들었던 5.0cm 1.4 / 5.0cm 1.5 / 5.0cm 2.0 세 개의 렌즈가 있습니다. 이 렌즈들은 LTM(Leica Thread Mount)으로도 일부 생산이 되었는데, 지금 ..
M7 a la carte, black chrome, vulcanite
M7 a la carte, black chrome, vulcanite
2019.01.26M7 a la carte, black chrome, vulcanite 라이카 디자인의 정체성은 곡선미에 있다. 그래서 여성적인 모습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이 유려한 곡선은 그 어떤 브랜드도 재현해 낸 적이 없다. 혹자는 라이카가 바디의 곡선 마무리 자체에 특허를 걸어서 그렇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공산품의 생산 공정에 있어 곡선은 비용과 소요시간의 상승을 의미한다.그 오랜 기간동안 라이카는 그들의 원칙을 지켜왔다.비록 공산품이기는 하지만, 차선의 장인정신은 꾸준히 지켜왔던 것이다. 기계식 카메라를 고수하던 라이카가 전자식 제어 시스템을 채용했던 것은 획기적인 변화임에 틀림없다.여기, 전자식 카메라의 시작인 M7 이 있다.원래의 M7은 이렇게 생기지 않았다. 그럼 이 녀석은 대체 무엇인가?유저의 취향대로 고..
연말정산
연말정산
2018.12.31나에게 카메라는 근대 문명의 아이콘이다.톱니로 엮인 움직임이 성과를 만들던 시절, 과정과 결과가 또렷하게 실재했다고 믿어지던 그 시절... 지금은 전기 신호가 얼기설기 엮여 가상의 성과를 만들어 내고, 모두들 그것이 실재한다고 함께 착각하는 세상이 되었다.근대의 유물에 지나친 호감과 관심을 가진 나는 단지 의심이 많아서 그리했던 것이었을까?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는,내 마음이 공명하여 셔터를 누를 때까지, 왜곡되지 않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어서 좋다.초점 너머의 흐드러진 희미한 움직임이 무엇인지 또렷하게 기억이 난다. 나는 계속 그들을 또는 그것들을 응시하고 있었으므로...그래서 RF 카메라가 참 좋다. 사진은 남지 않고, 카메라만 남고 있다.그래도 마냥 즐겁다.나이가 들수록 무언가를 즐길 수 있다는 것,..
w-nikkor 3.5cm 1:1.8 brothers
w-nikkor 3.5cm 1:1.8 brothers
2018.12.19Leica IIIc black repaint / w-nikkor-c 3.5cm 1:1.8 LTM SP chrome original / w-nikkor 3.5cm 1:1.8 SP black paint reissue (2005 limited edition) / w-nikkor-c 3.5cm 1:1.8 reissue . . . 두가지 이상의 렌즈를 남겨야 한다면 다른 화각의 라이카 렌즈를 선택하겠지만, 오직 한가지 렌즈만 남겨야 한다면 이 렌즈다. 부드러움과 날카로움이 공존하는 역작, LTM 렌즈가 출시되었을 떄는 라이카바디에서 사용하기 가장 좋은 35mm 렌즈를 니콘이 만들어내었다 라는 찬사를 듣기도 했었다. 니콘 마이스터(박상인님)도 본 적이 없다는 초기의 black rim version (이 렌즈 때문에..
50mm Brothers
50mm Brothers
2018.11.2850mm Brothers ... Zeiss Opton Sonnar 50mm 1:1.5 . . . 맑고 보드라운 렌즈, ... Voigtlander Prominent Nokton 50mm 1:1.5 . . . 보케가 가장 아름다운 렌즈, ... Nikon Nikkor-S 50mm 1:1.4 millennium reissue . . . 차갑고 섬세한 현대의 렌즈, ...